평소 드라마를 좋아해서 보고 싶은 장르가 생기면 한 번씩 스트리밍 사이트에 가입해 몰아보기를 하는데요. 보통 미국, 영국 드라마를 보고 싶을 때는 "넷플릭스"나 "왓챠"를, 일본 드라마를 볼 때는 "도라마코리아"라는 무료 스트리밍 사이트에서 해결합니다. 오늘은 무료로 일드를 시청할 수 있는 "도라마코리아"를 직접 이용해 본 저의 주관적인 후기 등을 소개해보겠습니다.
도라마코리아 웹사이트와 앱
도라마코리아는 웹과 모바일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는데요. 모바일도 IOS와 안드로이드 둘다 지원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와 앱 다운로드는 아래의 바로가기 링크를 확인하세요.
도라마코리아 웹사이트
도라마코리아 모바일 IOS
도라마코리아 모바일 안드로이드
도라마코리아에서 일드를 보려면?
도라마코리아의 영상을 보려면 로그인을 해야 합니다. 네이버, 카카오, 페이스북, 트위터 간편 로그인이 있어 회원 가입하지 않아도 편리하게 로그인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을 하면 사이트 배경 색상이 변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로그인하기 전 파란 계열이었던 사이트의 바탕색이 붉은 계열로 전환됩니다.
광고
무료 스트리밍이기 때문에 광고를 빼놓을 순 없겠죠. 드라마 한 편 당 광고가 세 번 들어가는데요. 한 번 들어갈 때 15초 광고 4개가 들어간다고 합니다. 세 번이니까 총 12편이고 3분의 광고를 보아야 하네요. 제가 영상을 봤을 땐 일본 관광지나 다른 일본 드라마 소개 광고가 나왔습니다.
도라마 코리아 사용 리뷰
저는 아라가키 유이와 호시노 겐 주연의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를 다시 봤는데요. 다시 봐도 여전히 재미있습니다.
사용하면서 느낀 점들을 리뷰해보자면 일단, 좋았던 점은 무료로 일드를 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물론 스킵이 불가능한 3분가량의 광고를 봐야 하지만 요즘 공중파 방송도 드라마 한 편당 광고가 두 번, 종합편성 채널은 세 번 나옵니다. 저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꼼꼼한 자막도 만족스러웠습니다. 극 중 대사뿐만 아니라 영상에 나온 배경이나 소품에 있는 언어까지 섬세하게 번역해 놓아서 자칫하면 놓칠 수 있는 내용을 파악하기가 좋았습니다.
다만 모바일 UI가 조금 투박하다는 점과 다양하지 않은 콘텐츠 카테고리가 아쉬운데요. 지금은 최신 업데이트와, 가나다순, 분기별로 검색해 볼 수 있는데 장르별이나 인기별로도 카테고리가 추가되면 드라마를 선택하기 더 쉬울 것 같습니다.
사실 이 앱을 다운로드하였던 이유가 추억의 일드를 보고 싶어서였는데요. 오래전에 재미있게 보았던 "호타루의 빛"이나 "아네고", "라스트 신데렐라" 등 추억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를 볼 수 있을까 해서 다운로드한 건데 예전 작품은 찾아볼 수가 없네요. 2017년부터 지금까지의 드라마가 업로드되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물론 보고 싶은 일드를 요청할 수 있지만, 타사에서 해당 드라마의 판권을 가지고 있으면 도라마코리아에서 서비스할 수 없다고 합니다. 드라마 요청하기 전에 꼭 저작권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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